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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이 유발하는 9가지 질환

by 필소굳 2020. 3. 18.

오늘도 나는 '약들약' 고약사님의 영상을 보았다. 고약사님은 지속적으로 오메가 3, 마그네슘, 비타민B (오마비)에 대해서 영상을 올리는데, 사실 이게 뭐가 좋은 건지 만성염증을 막는다는데, 만성염증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다. 하지만 오늘 본 영상이 그런 부분들을 잘 요약해주고 있었고, 아래에 요약해놓은 질병의 원인이 만성염증이라고 역산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좋은 정보의 내용을 공유하고자 오늘도 요약, 정리해보고자 한다.


만성염증이 유발하는 질환을 보면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었고, (아래 요약만 해도 10가지에 가깝다.) 만성염증이 생기면 대부분의 질환들이 발생된다. 이것이 단기간적으로 생기는 부분은 많지 않지만 오래도록 만성염증이 유지된다면 정말 대부분의 질환들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만병의 근원이다.

 

만성염증은 우리몸을 서서히 망가뜨린다. 티가 나게 망가지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할 텐데, 티 안 나게 망가지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만성염증이 발생한다는 것은

- 염증 반응으로 체내 어딘가가 손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손상이되면 면역계에 문제가 생겨 면역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결과가 나온다.

- 활성산소(ROS)의 발생이 빈번해져서 수치가 높아지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만성염증이 유발되고 유지됨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질병은 아래와 같다.

 

1. 심혈관질환 (특히 동맥경화)

- 동맥경화는 혈관벽 손상시키고 혈관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심장, 뇌 , 신장 건강에 매우 안 좋다.

출처: 한국 지질, 동맥경화학회

 

2. 장트러블

-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70%가 밀집되어 있다.

- 이 면역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궤양성 질병 및 크론병까지도 유발될 수 있다. 

출처: 뉴스픽

 

3. 암

- 암까지는 좀 오버 아닌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 이는 단기적인 결과는 아니고 십수 년간 만성염증이 유지되면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 암은 세포 손상과 DNA 손상으로 발생되는데, 만성염증이 활성산소 수치를 증가시키고 세포 손상과 DNA 손상을 일으켜서 암세포를 유발한다. 

 

4.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정신신경장애 질환

- 우울증을 막는 것이 세로토닌이고 세로토닌의 원료는 트립토판이라는 것이다.

- 만성염증이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가는 것을 방해한다.

- 대체로 우울증이 있는 분들이 만성염증 수치가 높게 나온다.

- 추가로 만성염증이 있는 사람들이 세로토닌이 쉽게 소모가 된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5. 치매

- 만성염증은 해마를 위축시켜서 뇌에 영향을 줘서 기억력을 감퇴시킨다. 

- 만성염증이 뇌의 신경(뉴런) 다발을 손상시켜서 치매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그래서 아스피린을 꾸준히 먹으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도 아스피린이 항염증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6. 알레르기, 면역계 질환 (비염, 아토피, 크론병, 류머티즘 등)

- 만성염증도가 높아지면 면역계 밸런스가 깨지면서 알레르기나 면역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비염이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 아토피가 대표적인 면역계 질환이다.

 

7. 천식, 기관지염

- 만성염증이 기관지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이상 면역반응을 유발하여 천식이나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8. 노화

- 만성염증이 활성산소를 일으키고 이 활성산소는 콜라겐층을 분해하기 때문에 주름을 유발한다.

- 노화는 질병은 아니므로 남들보다 노화가 더 빠르다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출처: 나우뉴스

 

9. 난치질환

- 만성염증을 원인 모르는 난치성 질환, 통증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 특히 통증이나 부종 홍반과 같은 염증 반응을 보여주는 난치 질환은 더더욱 만성염증이 원인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 만성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오마비(오메가 3, 마그네슘, 비타민B)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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