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전부터 관심이 많이 있던 내용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유튜브 채널 '약들약' 의 고약사님은 뇌혈관 질환이 잘 생길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영상으로 공유했고, 그 내용을 정리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뇌혈관 질환이 잘 생길수 있는 요인을 잘 알아두고 그와 반대로 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면 뇌혈관 질환이 오는 확률은 낮아질 것이다.
뇌혈관 질환은 혈관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막혀서 뇌로 가는 혈류 공급이 덜되거나 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흔히 우리가 알기로는 막히면 뇌경색,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다.
이런 뇌혈관 질환은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게 되는 특징이 있어서 언어장애나 운동장애,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그래서 고약사님 개인적으로도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라고 이야기한다.)
뇌혈관 질환이 잘 올 수 있는 사람의 유형은 아래와 같다.
1. 성인병이 있는 사람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혈압이 높아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 당뇨가 있는 사람은 당조절이 안되어 혈관에 손상을 주어 출혈을 유발한다.
2. GI 수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
- GI 수치란 Glycemic Index의 약자로 당을 높이는 수치를 말한다.
- 즉, 당이나 나트륨 섭취가 많은 사람을 말한다.
- GI 수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중 당 수치가 급격하게 오른다.
- 대표적인 음식으로 라면, 짬뽕, 찌개, 김치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 이런 음식은 혈압을 높여서 혈관에 악영향을 준다.
3.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 스트레스가 많으면 몸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한다.
- 혈압이 올라가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4.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
- 불규칙한 식사 패턴
- 불규칙한 수면 패턴
- 운동이 거의 없는 사람
- 살이 많이 찐 사람(비만)
5. 흡연과 음주가 잦은 사람
-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 니코틴으로 인한 혈관의 수축은 혈압의 상승을 유발하고 혈관에 악영향을 준다.
- 알코올이 혈관을 손상시킨다.
- 금연과 적절한 음주가 중요하다.
6. 면역력이 낮은 사람
- 외부로부터의 감염이 자주 되어 염증도가 높아서 혈관에 악영향을 준다.
7. 가족력이 있는 사람
- 안타깝지만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뇌경색, 뇌출혈과 관련이 있는 고지혈증에 대한 내용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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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뇌혈관 질환이 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고, 뇌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아래와 같다. 이것들은 대부분 혈관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영양제인데,
- 오메가 3
- 항산화제
- 레시틴 등이 있다.
일 때문에 잦은 술자리,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들,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뇌혈관 질환이 걱정된다면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를 챙긴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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