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들약에서 본 영상은 '흔하게 발생하는 영양제 부작용, 알아야 대응합니다.(방치하면 몸 망가지는 부작용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건강하려고 먹는 영양제 때문에 부작용이 생긴다면 참 난감할 것 같다. 영양제 부작용인지 모르고 불편함이 있음에도 계속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작용은 영양제 성분별로 특이적인 게 있고 비특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이 중에서 이 영상에서 다룬 내용은 비특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며, 부작용의 원인이 되는 성분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을 공유해주신 고약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렇다면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는 성분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자.
비타민 B군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위장장애이다. 다른 영양제도 위장장애는 흔하게 발생하는데, 명치 쪽 답답함, 통증, 매스꺼움,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상으로 부작용이 발생된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복용 직후 1시간이내에 발생을 하기 때문에 체크하는 것은 아주 쉽다. 처음에 한두 달은 괜찮다가도 갑자기 명치 쪽에 불편함이 생기기도 하므로 끊임없이 체크하고 확인하면서 복용해야 한다.
이런 위장장애 부작용을 방치하면 위가 망가질 수 있다. 위장장애가 반복되면 어떤 성분 때문인지 파악한뒤 용량을 줄이거나, 성분을 바꾸거나, 복용시점을 식사 직후나 도중으로 바꾸거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명치 쪽 부작용을 시작해서 장에 문제가 생기고 어지러움, 두통, 과민반응, 알러지 같은 게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장쪽에 가스가 차고 변비나 묽은 변 그리고 복통이 생기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 위와 장이 문제가 생기면 두통이 종종 생긴다. 영양제 복용 후 두통이 생기신 분은 위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신호로 봐도 된다. 위장 트러블에 의한 두통이 아니더라도 성분 자체가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뇌혈관에 영향을 주거나 신경을 과민하게 만들어서라고 추측할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러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어지러움증이 심해지면 저혈압 등의 원인으로 눈앞이 까맣게 되면서 휘청하기도 한다. 원인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이 의심이 되는 성분을 하나둘씩 빼고 복용하다 보면 어떤 제품이 어지러움을 유발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간이나 신장에 문제가 생길때 몸에서 발생하는 증상들이 있다. 콜라색의 소변이 나오는 경우는 위험한 신호이다. 소변색이 노랗게 나오는 것은 괜찮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보통은 문제가 없다. 비타민B2, MSM, 알파리포산 생약제제등에 의해 노란색 소변이 나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황달 또한 대표적인 간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신호이다.
흑변이나 혈변이 나오면서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장, 위나 십이지장쪽에 출혈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영양제 부작용 중에 위장장애 다음으로 흔한게 알레르기 반응이다. 여드름, 두드러기, 가려움, 홍조 등이 이러한 증상이다. 보통은 새로운 영양제 복용 후 하루에서 일주일 내로 알레르기가 생긴다.
아래는 크롬 영양제에 대한 내용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비타민D에 대한 내용도 있다.
그리고 간에 영향을 주는 성분에 대한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건강하려고 먹는 영양제 때문에 부작용으로 몸이 망가진다면 정말 슬플것 같다. 잘 알아보고 반응을 확인하면서 내몸에 맞는 영양제로 보충하면서 건강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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